
안녕하세요.
고객 한 분 한 분의 니즈에 맞춰 진료하는
닉스의원 천안점 신춘호 원장입니다.
“동안도 중요한데,
요즘은 얼굴이 ‘맑아 보여야’
호감이 간다더라고요.”
요즘 리프팅 얘기 나오면,
주변에서도 이런 말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처음에는
‘리프팅=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것’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최근 흐름은 확실히 그때와는 조금 달라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주름을 펴고 얼굴선을 당기는 걸 넘어서,
피부결이 정돈돼 보이고,
전체적으로 맑고 생기 있는 인상이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예요.
한마디로, ‘동안’보다는
‘맑고 탄력 있는 피부’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그런데 아직도 리프팅이라고 하면
대부분 울쎄라나 슈링크처럼 깊은 층에 에너지를 주어
끌어올리는 시술만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그런 깊은 리프팅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피부의 얕은 층이 무너져
생기는 문제로 고민이 되는 분들도 많아요.
그 얕은 층에서 시작되는
잔주름이나 칙칙한 톤, 피부결 변화 같은 건
깊은 리프팅 효과만으로는
진짜 내가 원하는 얼굴로의 변화가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리프팅레이저도
써마지FLX와 같은 고주파로 ‘겉탄력’
즉 피부결과 타이트닝을 목적으로 관리하시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소프웨이브 리프팅도
그런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장비입니다.
그러나 고주파가 아닌
초음파를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주름 개선에 중요한 핵심 피부층인
‘이곳’을 타깃하는 장비입니다.
과연 ‘이곳’은 어디이며,
어떤 원리로 효과를 내는지
3분 정도만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리프팅 고민 중이라면,
우선 ‘상담’이 먼저입니다
일단 어떤 시술이든
내 얼굴과 피부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이 1단계입니다.
그에 맞게 ‘장비’를 선택하고,
‘플랜’을 짜고, ‘비용’을 고려하는 게
현명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진정한 좋은 피부과란,
바로 의료진과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담실장님과 먼저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간단한 문진 등을
실장과 먼저 대화를 나누면서 체크하면서
선호도나 고민이나 그런 것들을
가볍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피부 상태나 노화 진행 상황에 따라
접근 방식이나 시술 계획 등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실제 치료를 하고 시술을 하는
의료진과의 직접 상담이 이루어져야
제대로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볼살이 꺼져서, 채우고 싶어요”라고 얘기를 해도,
이 사람의 피부층의 두께나 탄력, 지방의 배열 등에 따라
권할 수 있는게 다 다릅니다.
반대로 본인은 리프팅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데
막상 진단해보면 탄력보다는 피부결이나 볼륨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건 실제 얼굴 해부학에 대한 이해나
시술과 장비에 대한 경험이 충분한 의사만이
맞춤으로 진단이 가능한거죠.

닉스의원 천안점,
그래서 소프웨이브가
무엇인가요?
소프웨이브가 낯선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을 드리자면,
이 시술은 SUPERB™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쉽게 풀어 말씀드리면,
7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초음파 에너지를 발사하여,
피부 속에 7개의 평평하고 넓게
열 기둥을 만들어내는 방식이에요.
에너지가 퍼지지 않고,
강한 에너지의 열기둥이 타깃하는
1.5mm 깊이에 형성될 수 있는데요.
1.5mm 깊이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하는 층일까요?
중간진피층이라고 불리는 이 층은
피부층과 지방층의 경계, 이 둘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이 부분에 에너지 기둥을 쌓아 콜라겐을 생성하여
밀착감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지방은 줄어들고, 겉 피부도 좋아졌는데
이 둘 사이의 밀착력이 떨어진다면
피부는 늘어지고 팔자나 눈가, 목, 입가,
마리오네트 등 주름은 심해지겠죠.
따라서 소프웨이브는
초음파 에너지로 지방을 눌러주되,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까지 함께 해주어
고민 부위가 펴지면서
얼굴에 달라붙게끔 해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시술을 다 받아봤지만
효과는 별로..”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하나 체크하실 게 있습니다.
그때 나의 피부 상태는 어땠으며,
어떤 장비를 어떤 방식으로 시술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야 해요.
요즘에는 정보를 얻는 건 너무 쉽죠.
그러나 그만큼 정확한 정보나 의료진 입장이나
경험자로부터 나오는 디테일한 사실을
가려내기란 어려워졌습니다.
사실 어떤 시술이든
‘정답’은 객관식 하나가 아닙니다.
사람마다도 풀이가 달라야 하며,
그 과정이 정말 중요한 것이죠.
어떤 장비가 좋냐보다는 내 피부가 지금 어떤 상태이고,
거기에 어떤 방식이 자연스럽게 맞을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시술을 고려 중이라면,
처음부터 정해진 장비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의료진과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인지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요.
그 짧은 시간 안에 여러분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이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시작은 피부 속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부터
마크뷰 진단 장비 기본이죠.
피부 속 상태부터 면밀히 확인하고,
꾸준히 변화를 보아야해요.
겉으로 보이는 탄력 저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피부층의 두께나 진피의 밀도, 탄력 섬유 분포 등
눈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내부 상태까지
정확히 보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는,
환자분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면서
정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함께 정리해 갑니다.
시술이라는 건 결국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 방향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건지
저는 늘 솔직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사실 이런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해부학적인 이해는 물론,
임상에서의 경험도 같이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학회 참석은 물론이고
발표 준비도 자주 하면서 늘 배우고
업데이트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리프팅 시술을 고민 중이시라면,
1) 장비만 보는 게 아니라 내 피부 상태를
먼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지
2) 그리고 그 데이터를 의료진이
어떻게 해석해서 설명해 주는지
이 두 가지는 꼭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
지금까지 천안리프팅 소프웨이브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결국 리프팅에서 중요한 건,
각자의 얼굴 구조와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한 뒤,
그에 맞는 방식과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라는 점이에요.
단순히 ‘요즘 많이 한다더라’는
이유만으로 특정 시술을 선택하는 것보다,
지금 내 얼굴에 필요한 방향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짚어보는 게 먼저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저는 늘,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얼마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지가
진짜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닉스의원 천안점에서는 울쎄라, 프로파운드,
티타늄, 튠페이스, 써마지 FLX,
소프웨이브, 엠페이스 등 여러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요.
어느 한 가지 시술에만 고정되기보다는,
피부 두께나 탄력, 지방 분포, 골격 구조까지 고려해서
다양한 방법을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요즘 거울 보시면서
“예전 같지 않네…” 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정확히 뭘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고,
막막했던 분들께는 직접 오셔서
진료실에서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내 얼굴엔 어떤 리프팅이 잘 맞을까?”
이 질문에 조금 더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