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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 한 분 한 분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닉스의원 천안점 신춘호 원장입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리프팅 장비도 많고,

시술 이름도 너무 다양해서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 헷갈리죠.

특히 악센트프라임 튠에는

핸드피스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할 수 있는 시술도 다양해요.



튠페이스? 튜닉스? 튠오푸스?

이름에서부터 혼동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요.

피부 탄력이나 얼굴 라인 고민으로

시술을 고려 중이라면,

내 얼굴에 어떤 방식이 잘 맞을지부터

그럼 어떤 핸드피스를 중심으로 들어가야 할지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튠리프팅’이 전반적으로 어떤 시술인지

그리고 내 피부와 얼굴 상태에 따라

핸드피스 조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쉽게 설명해 드려볼게요.

먼저 튠리프팅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튠리프팅의 ‘튠’은

악센트 프라임 튠이라는 장비에서

나온 말인데요.

이 장비의 특징은

하나의 기계로 다양한 핸드피스를 교체해서

여러 부위에 맞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각 핸드피스마다 작용원리나 효과가 다 달라요.

그래서 얼굴 뿐만 아니라 몸도,

그리고 부위 안에서도 세분화하여

다양하게 개별 맞춤형으로 팁을 바꿔가며

시술이 가능하죠.

예를 들어 눈가 주름과 모공고민,

이중턱이나 턱선 고민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시술한다면 당연히 만족도는 떨어지겠죠?

이걸 튠이라는 하나의 장비 내에서

핸드피스를 바꿔가며,

한가지 패키지 내에서도

여러 조합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사용하는 핸드피스 종류만 해도 꽤 다양하며,

이 때문에 튠 내에서도 패키지가 정말 많아요.

본원에 구비되어 있는 핸드피스만 해도

아래와 같이 다양한데요.



이 핸드피스들은

눈가, 심부볼, 팔뚝, 턱선, 피부결, 지방층 등

세부적인 고민에 따라,

모두 다르게 에너지를 분배
하여

핸드피스를 조합합니다.

얼굴형이나 피부 상태, 지방 분포에 따라

어떤 핸드피스를 얼마큼 쓰느냐가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리프팅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시술이 진행되겠죠?

튠리프팅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려면

지금의 고민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제대로 아는 것부터가 중요합니다.

볼살이 늘어졌다고 느끼는 게

실제로 지방 때문인지, 탄력 저하 때문인지 아니면

피부결 문제인지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원인을 제대로 짚지 못한 채 진행되는 시술은,

아무리 좋은 장비를 써도

기대만큼의 결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술에 앞서

마크뷰, 포토매니저 같은 진단 장비를 활용해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합니다.

피부 두께나 지방 분포, 탄력도,

모공 상태, 얼굴 라인까지 모두 함께 보면서

“어떤 부위에 어떤 핸드피스를 어느 정도로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거죠.

환자분과 함께 현재 상태를 공유하고,

내 얼굴에 어떤 방식이 효율적일지를

충분히 설명드린 후 시술 방향을 결정
합니다.

천안튠페이스를 고민 중이라면,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곳인지

꼭 체크해보셨으면 합니다.

정해진 에너지(KJ) 안에서,

얼굴 상태와 고민 부위에 따라 개인 맞춤형
으로

핸드피스를 조합해 들어가는 튠

나타내는 재미있는 단어죠.

튠페이스만 해오던 분이더라도

약간 부족하다 느끼셨던 부분이나 진단을 하며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다른 핸드피스를 더 해 진행하게 되면

같은 튠리프팅을 받아도 만족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본원에서 많이들 찾으시는

‘튜닉스’라는 프로그램

유니페이스 + 코악시폴라 + 튠라이너

조합을 활용하는 시술인데,

이 또한 에너지 분배는 사람마다 달라지죠.

예를 들어

붓기와 지방층을 먼저 다스리고,

턱선을 정리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유니페이스와 튠라이너를 중심으로,

탄력 개선을 위한 코악시폴라는 부가적으로

조금 사용되거나 과감히 빼기도 합니다.



늘어진 피부와 피부결을 개선하는 게 중심이 되기 때문에

코악시폴라를 메인으로,

유니페이스와 튠라이너는 보조적으로 들어가게끔

패키지를 짜는 것이고요.



이처럼 시술 전 상담을 통해

얼굴의 현재 상태와 원하는 결과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맞춰 핸드피스를 선택하고

조합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핸드피스 여러 개 넣어준다고? 무조건 이득이네”

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어요.


무작정 많이 넣는다고

결과가 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핸드피스를 고를 수 있다는 이점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얼굴 해부학에 대한 이해와

장비에 대한 경험이 충분한 의료진이 직접 진단하고,

꼭 필요한 방식으로 개별 맞춤 설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튠리프팅은 ‘어떤 장비를 썼느냐’보다도

그 장비를 ‘어떻게 적용하느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입니다.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 중엔

이미 받고 싶은 시술을 정하고 오시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로는 얼굴의 구조나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해 봐야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튠리프팅은 얼굴형, 지방층,

탄력 정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그에 맞는 핸드피스를 조합해

들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 얼굴에 맞춘 시술’을 원하시는 분들께

자주 권해드리는 시술입니다.

어떤 조합이 필요한지는 직접 얼굴을 보고

분석해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니,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내원하셔서

편하게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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