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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안 불당동 피부해결사 신춘호 원장입니다.

요즘 부쩍 피부에 딱히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없더라도,
흉터나 넓은 모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치료를 받고,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특히, 모공흉터와 같은 문제는
한두 번만으로 온전히 개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모공흉터치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신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저와 함께
그 개선책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지금이 시작 단계라면,
처음부터 올바른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흉터 치료를 예로 들어 이야기해 볼게요.

겉보기에는 모두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이렇게 다양한 형태를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당연히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겠죠?

가끔 정보를 찾다 보면
‘프락셀’만이 방법인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찾아와서도
“그냥 프락셀로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만약 그렇게 단순한 해법이 있었다면,
모공흉터치료가 의사들 사이에서
어려운 시술 중 하나로 꼽히지 않았을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어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킨 상태는 사람마다 다를 뿐만 아니라,
매일 먹는 음식이나
수면 패턴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할 때는
자신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선택
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저는 이런 이유로 ‘마크뷰’를 사용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모공 개선을 할 때는
피부의 두께, 크기와 밀도,
피지량, 각질 축적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또한 주변에 색소 침착이 있다면,
홀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고 확인하죠.

흉터도 마찬가지예요.

깊이와 모양뿐만 아니라
주변 염증 상태, 탄력도, 재생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

각 문제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확한 진단과 계획 없이 시작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상태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케어 방법을 제안해 줄 수 있는 곳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흉터 유형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렸었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모공에 대한 내용도 추후 다룰 예정입니다.)

1) 아이스픽형

마치 송곳으로 찍힌 것처럼
날카롭고 깊게 V자 형태로
파이는 특징
이 있는데요.

모공이 좁고 깊어 레이저가
충분히 침투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코프락셀, 튠 오푸스, 쥬베룩 등을 이용해

표면을 미세하게 박피하여 깊이를 낮추고,
옆쪽 조직의 재생을 유도해 모공의 폭을 줄이며,
아래쪽 조직의 재생을 촉진해
패임을 메우는 방법을 적용
할 수 있겠죠.

2) 롤링형, 박스형

이 두 형태는 모두 과도하게 형성된
콜라겐 섬유 조직이 원인인 경우
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섬유 조직을 끊어내
새살이 차오를 수 있게 하고,

함몰된 부분에는 콜라겐부스터를 통해
재생을 촉진하면 좋습니다.

여기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이처럼 원인과 형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맞는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코 서브시전, 콜라겐 주사, 포텐자, 큐어젯
각각의 방식들도 좋지만,

이들을 적절히 조합해 함께 사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흉터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드렸지만,
사실 모공 흉터 치료는
각 유형마다 공통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 문제가 결합되어
복합적인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치료를 계획할 때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단순히 장비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경험과 실력
함께 살펴보아야 해요.

레이저, 콜라겐 주사, 스킨부스터
여러 방법을 적절히 결합하여 사용하되,

진단 결과에 따라
유연하게 플랜을 조정할 수 있는
의사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는 대부분 한 번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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